그동안 와이파이 도시락만 쓰다가 해외 여행에서 처음으로 로밍을 해보려고 합니다. 그런데 검색하다보니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요.우선 통신사는 KT고, 기종은 갤럭시 노트 20입니다.로밍 방법을 검색하면 상당수의 글이 방문국 도착 시 휴대폰 설정에서 자동으로 켤 수 있다고 하는데요.그런데, 로밍 요금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가입하는 로밍 상품을 소개합니다.휴대폰 옵션으로 켜는 로밍과 가입하는 로밍 상품에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어요. 아니면 로밍하는 방법이1. 방문국 도착 시 휴대폰 설정으로 자동 연결. (디폴트 요금 부과)2. 미리 통신사와 상담해 로밍 상품 가입. (상품에 따라 차등 요금 부과)이렇게 두 가지로 나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? 그것도 아니면 1. 미리 통신사와 상담해 로밍 상품 가입 후 방문국 도착 시 휴대폰 설정으로 자동 연결. (상품가입 안 하면 로밍 서비스 사용 불가)이런 건가요?어떤 방식인지 감이 안 잡혀서 조언을 구합니다.